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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것같은 증상 명치가 꽉 막힌 느낌

by 섯거라.. 2023. 10. 15.

목차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것같은 증상 명치가 꽉 막힌 느낌

    봄철은 겨울이나 여름만큼 건강에 유의해야 할 계절입니다.

    그러고 보니 인간은 자연의 계절 앞에서 너무나 나약한 존재죠.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환절기에는 환절기라서 사시사철 건강을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것 같은 증상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머리나 가슴이 아프면 덜컥 겁이 납니다.

    곧장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가 있는 곳이니 더 그렇습니다.

    실제로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 드는 증상은 다양한 질병의 전조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좀 덜 위험하고 간단한 질환인 체했을 때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명치가 꽉 막힌 느낌이 들면서 답답할 때는 위염이나 위궤양일 수도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프더라도 트림이 날 때는 심근경색이 아닌 위염이나 위궤양 혹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른쪽 가슴통증이 있다면 식도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식도염이 비교적 덜 위험한 질환이라고 그냥 넘기지 마시고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기 바랍니다.

    하지만 소화기 계통의 장애로 인한 꽉 막힌 느낌뿐 아니라 공황장애 같은 심적인 질환으로 인해서도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정작 더 큰 문제는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으로 인한 전조증상입니다.

    심장이 단 한순간이라도 쉰다면 생명을 잃습니다.

    그만큼 심장은 죽는 그날까지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일하는 장기입니다.

    마치 고등어나 삼치처럼 부레가 없는 물고기가 평생 헤엄만 쳐야 하는 숙명과 같이 헤엄치기를 멈추는 순간 골로 가버립니다.

    심장은 지속적인 운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산소와 양분을 관상동맥의 혈액을 통해서 공급받습니다.

    이 관상동맥에 찌꺼기가 껴서 막히거나 좁아져서 제대로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때 심장근육 세포가 굶어 죽어가면서 괴사가 발생합니다.

    명치가 꽉 막힌 느낌 협심증, 심근경색증

    바로 이 질환이 심근경색입니다.

    노화, 흡연,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그리고 운동부족 및 비만이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이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것 같은 증상입니다.

    40세 이후의 분 중에 평소 체하는 일이 좀처럼 없던 분이 이런 증상을 보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서 진찰을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평소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인해서 이런 증상을 자주 겪으셨던 분이라도, 40세가 넘었다면 즉각 병원에서 진찰로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의 식생활이 올바를 리가 없으니 심근경색을 부를 확률도 높습니다.

    가슴의 통증이 가슴에만 국한되지 않고 왼쪽 팔과 팔 안쪽으로 번지는 경우라면 지체 말고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의 핵심증상은 흉통입니다.

    명치 한가운데를 누르고 조이는 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특히 심근경색을 의심해서 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해서 정확한 진료를 요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진단되면 치료는 1차적으로 약물요법을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 막힌 정도가 심하거나 좁다면 스텐트 시술을 시행해서 혈관을 넓히게 되면 생존 확률이 높습니다.

    심근경색 치료법 스탠트시술

    심근경색 예방법

    증상이 나타나서 시술을 받아도 증상이 생기기 이전과 완전히 같은 건강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방을 한다면 계속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흡연하는 분이라면 금연은 최선의 예방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가볍게 하루 30분씩 일주일 4회 이상 운동을 합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이나 오메가 3등 양질의 지방 섭취는 늘리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세요.

    우리 몸속의 혈관을 막는 지방성분은 외부에서 유입된 것보다는 탄수화물 섭취 과다에 따른 지방생성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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