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22일은 지구의날과 환경 관련 기념일 목록.

4월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인데요.

지구의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민간 환경단체에서 제정한 날이래요.

1969년 캘리포니아 해상 기름 유출 사고로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1970년 4월 22일에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주창한데서 시작되었어요.

한국은 YMCA,YWCA,공해추방운동연합,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한살림모임등의 8개 단체가 주축이되어 지구의날을 공동 추진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요.

구글에서도 작년 4월22일에 지구의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예쁜 두들러와 함께 지구의날 퀴즈 이스터에그 행사를 벌이고 있네요.

간단한 퀴즈를 풀고 잠깐 웃고가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https://www.google.co.kr/search?site=&q=%EC%A7%80%EA%B5%AC%EC%9D%98+%EB%82%A0+%ED%80%B4%EC%A6%88&oi=ddle&ct=earth-day-2015-5638584300208128&hl=ko&sa=X&ei=iOg2VeSyOYei8QWf44CYDw&ved=0CAMQNg

저는 대왕오징어군요.

대부분 오징어가 나오는 것 같네요.

구글플러스에 공유한 다음에 검색 버튼을 누르면 내 구글 플러스가 검색 최상위에 보여집니다만...구글로 로그인 된사람들에게만 각각에게 맞춤으로 보여지는 결과 화면이래요.^^;

일종의 이스터에그인 셈이죠.

참고로 지구의날 이외의 환경 관련 기념일 목록이예요.

지구촌 불끄기 (3월마지막주 토요일) [**Earth Hour]** :

세계 최대 민간자연보호단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환경운동의 일환.

2002년 3월31일 지구의날에 앞서 호주 시드니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한시간가량 모든 가정과 기업이 소등하여 기후에 어떤 변화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벌인 행사에서 싲가.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전세계적으로 실시중임.

세계 환경의 날 (6월5일) [World Environment Day, 世界環境─] :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

한국은 1996년 6월5일부터 환경의날로 법정기념일로 제정.

세계 물의 날 (3월22일) [World Water Day] :

UN이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

1992년 12월22일 리우 환경회의에서 결의안 채택.

한국은 1990년 7월 1일을 물의날로 독립적으로 개최하여 유지하다가 1995년 3월22일부터 UN의 동참 권유로 변경.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 (5월22일) [International Day for Biological Diversity] :

1994년 제1차 생물다양성협약 발표일이 시초이나, 2000년 12월에 협약발표일(1992년5월22일)을 기념해서 변경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어 2001년부터 매년 5월22일을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로 정함.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6월17일) [**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 ]** :

UN의 세계3대 환경협약중의 하나인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한 1994년 6월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함.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날.

세계오존층보호의 날 (9월16일) [**International Day for the Preservation of the Ozone Layer ] :**

점차 파괴되어가는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해 1985년 오존층을 파괴하는 염화불화탄소의 생산과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빈협약이 체결되었고, 이 실효성을 위해 몬트리올 의정서를 채택한 1987년 9월 16일을 '세계 오존층보호의날'로 지정.

세계오존층 보호의 날 영어 표기를 검색하는 분들이 꾀 계시던데,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잘 안되더군요.

세계오존층 보호의 날은 영어로 International Day for the Preservation of the Ozone Layer 입니다.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11월 말즈음) [**Buy Nothing Day]** :

과도한 소비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와 노동문제, 불공정거래 등 물질문명의 폐단을 고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현대인의 소비행태를 반성하는 캠폐인. 1992년 캐나다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은 1999년 녹색연합이 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계 산의 날 (12월11일) [**International Mountain Day]** :

국제연합에서 2002년 세계산의 해 선언을 계기로 2003년부터 매년 12월 11일을 세계 산의 날로 제정. 한국은 산림청에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2002년 10월18일을 기념일로 제정.

세계 습지의 날 (2월2일) [**World wetland day]** :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라져가는 습지를 국제적으로 보하기 위해 람사르 조약을 체경하고 1997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지정. 한국은 200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서 공동으로 기념식을 개최함.